신이 천국보다 먼저 창조한 섬 ‘모리셔스’
아프리카의 검은 진주에서 보내는 낭만여행
- 장은진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아프리카의 검은 진주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이지만 아프리카가 같지 않은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이 천국보다 먼저 창조한 섬”이라고 극찬한 지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근에 세이셜과 함께 새로이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모리셔스 수도인 ‘포트 루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빌 발리오 해변에 위치한 ‘앙사나 발라클라바’리조트는 신혼여행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반얀트리 그룹의 자매그룹 ‘앙사나 그룹’에서 지은 최초의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인 만큼 최상의 허니문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11년 12월에 오픈한 ‘앙사나 발라클라바’리조트는 모리셔스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자연 친화적인 아프리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내부는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장식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도킹 스테이션 등 최첨단의 시설을 등 최고급 설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앙사나 발라클라바 리조트는 가든 스위트룸과 딜럭스, 오션프론트, 비치프론트 풀 스위트룸, 그리고 임페리얼, 트리베드룸과 포베드룸 임페리얼 풀 빌라로 구성돼 있다.
모던한 원목가구와 석재벽이 조화를 이루는 스위트룸의 정면으로 통유리창이 있어서 리조트의 열대정원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인도양의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스위트룸이나 풀빌라에는 발코니나 파티오가 마련돼 있어서 으며, 열대낙원인 모리셔스의 불타는 듯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든 스위트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는 개인 풀장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로맨틱한 허니문을 즐기기 적당하다.
180㎥ 규모의 비치 프론트 풀 스위트룸은 킹사이즈 베드가 놓인 안락한 침실과 연결된 넓은 원목 베란다를 통해서 신선한 바다내음이 기분 좋은 아침을 열어준다.
베란다와 연결된 "L"자 모양의 인피니티 풀은 거품을 만드는 제트 풀 시스템으로 풀에 몸을 담그고 스팀샤워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다만, 가족구성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임페리얼 풀 빌라를 추천한다. 임페리얼 풀 빌라는 침실 4개, 개인전용 풀장 3개 등 다양한 시설과 커다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임페리얼, 트리베드룸과 포베드룸 임페리얼 풀 빌라에는 담당 집사가 있어서, 굳이 빌라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도록 하여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앙사나 발라클라바 리조트에는 현지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서 축제를 펼치는 오리자(Oryza)와 패션 그릴(Passion Grill)와 실레아(Sylea) 등 세 곳의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자 레스토랑은 리조트의 메인레스토랑으로 에어컨시스템을 갖춘 쾌적한 실내와 야외 좌석에서는 정원을 바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품격있는 아시안 메뉴를 제공하며, 아침과 저녁에는 현지식과 세계 각국의 메뉴를 제공한다.
패션 그릴은 풀사이드 레스토랑으로 세프가 요리를 진행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그릴이다. 육류 바비큐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패션 그릴의 스윔업 바는 수영을 즐기다가도 먹을 수 있도록 바로 구운 피자나 바비큐 요리가 제공된다.
실레아는 오리자의 야외 테라사 바로 옆에 있다. 커피, 티,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와 스낵과 케이크를 야외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모리셔스 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에피큐리언 딜라이트(Epicurean Delight)는 미식가라면 놓쳐서는 안 될 다이닝 옵션이다. 미식가를 위해 특별히 탄생한 이 메뉴를 통해 모리셔스 요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앙사나 스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앙사나 발라클라바 리조트의 자랑이다.
앙사나스파에서는 해조류 및 현지의 천연 재료를 엄선한 신선한 트리트먼트 재료를 사용 직전에 배합하여 서비스한다. 딥티슈 마사지부터 핫스톤 마사지, 태국식 마사지 등 최고의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라피 역시 아로마, 아유르베다, 수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앙사나 스파에 마련된 사우나, 스파 욕조, 스팀룸, 터키식 목욕탕 등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http://www.honeymoonresort.co.kr /02-548-222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 모리셔스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모리셔스 앙사나 발라클라바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그랜드 스위트 146만 원, 디럭스 풀 스위트 164만 원, 비치 프론트 풀 스위트 199만 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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