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서 허니문을 외치다” 코창 창 부리 리조트
태국 고유의 자연을 살린 특별함
- 사효진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다소 거친 해변과 태국 전통 방식의 리조트가 즐비한 코창은 인위적이지 않은 태국 고유의 자연스러움으로 유러피안들을 포함한 마니아층들이 즐겨 찾는 허니문 휴양지다.
창 부리 리조트& 스파는 코창의 힐사이드 호텔로 클롱플루 폭포에서 5km 떨어진 언덕에 위치하며 타마찻 부두에서 6km, 클롱프라오 비치에서 5km, 카이배 비치까지 12km 떨어져 있다.
뜨랏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고, 코창 화이트 샌드비치 시내에서 5분 거리인 창 부리 리조트&스파는 태국의 전통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최고 품질의 설비와 서비스를 선사한다.
창 부리의 객실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목을 사용했으며, 신혼부부를 위해서 꽃으로 데코레이션한 킹사이즈 베드, 넓은 창문으로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등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창문을 열면 밖으로 열대 우림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풀빌라는 태국 전통무늬를 새긴 장식과 단단하고 무거운 재질의 검은 탁자로 태국 왕실을 떠올리게 하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TV와 안전 금고를 갖춘 객실에는 전용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으며, 온수 샤워 시설이 구비된 실내 욕실도 갖췄다.
풀빌라에는 선데크가 놓여있는 개인풀장이 있으며, 주변으로는 열대 우림과 아름다운 바다 경치가 펼쳐진다.
창 부리의 레스토랑은 리조트의 언덕과 해변을 전망하는 곳으로 가장 경치가 좋다. 레스토랑‘살라 타이’는 태국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며 창 부리의 메인 레스토랑이다.
또한, 힐사이드 커피숍에서는 음료와 각종 스낵을 제공하며, 풀사이드 바와 해변 바에서도 여유롭게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창 부리의 액티비티로는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낚시, 하이킹, 카누&카약, 정글트래킹, 코끼리 트래킹 등 다양하다.
액티비티는 베케이션머니로 사용 가능하며, 커플당 2만 밧의 베케이션머니가 지급된다. 투어 및 식사 등을 원하는 날짜에 맞춰 예약하는 것은 필수다.
단, 허니문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남은 베케이션머니는 환급받을 수 없다. 또한, 마지막 날은 사용을 못한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4월 1일 제주항공 또는 진에어로 출발하는 ‘풀빌라’ 객실 상품은 코창 자유 일정을 포함한 5박 7일 상품으로 가격은 164만 원(1인 기준)부터 판매된다.
gywls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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