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5성급 호텔로 거듭나다
하얏트 그룹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테마 추구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얏트 그룹 계열의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프런트 데스크, 객실, 식음료업장, 연회장 등의 호텔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호텔로 탄생했다.
지난 2019년 9월6일 개장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호텔로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된 지상 17층 규모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한국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인 '더 서머 하우스',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이벤트 공간인 '비욘드 더 글래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후안 메르카단테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개장 이후 단기간 내에 격조높은 호텔 시설과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룬 호텔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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