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속 작은 하와이'…라마다프라자 제주, 풀 사이드바 개장
"보랏빛 석양 보며 즐기는 옥상 바"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톱(옥상) 야외수영장에 있는 풀사이드 바를 하와이 콘셉트로 꾸며 8월22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풀사이드 바는 '하와이안 레트로 서머'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석양이 펼쳐지는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여름 한정으로 운영한다. 야외 수영장과 바는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식으로 꾸며진다.
호텔 측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테이블 간격을 넓게 했다. 또한 밀폐된 형태의 공간이 아닌 바닷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진행해 비교적 안전한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호텔측 설명이다.
주메뉴로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포함해 칵테일, 음료 및 하와이안 피자, 치킨 바스켓 등이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관계자는 "제주에 있지만 하와이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제주 북서쪽 바다 특유의 보랏빛 석양을 바탕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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