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 천혜의 환경에 자리한 호텔"
[인터뷰] 장 세바스티앙 클링 힐튼 부산 총지배인
- 윤슬빈 기자
(부산=뉴스1) 윤슬빈 기자 = "천혜의 부산 자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이 바로 힐튼 부산입니다."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문을 연 힐튼 부산의 장 세바스티앙 클링 총지배인은 기자와 만나 "우리 호텔은 부산의 숨겨진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는 '어반'(도시형) 리조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 기장군에 자리하는 첫 번째 호텔로 개장 전부터 세계 유명 호텔 브랜드가 기장군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문을 연다는 이유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호텔 제작 초기 단계부터 있었던 클링 지배인은 "휴양지에 자리한 호텔이 아닌 하나의 목적지인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 곳에서 휴식, 레저, 쇼핑, 음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리조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의 내로라 하는 호텔들과의 경쟁력에 관해선 "시끌벅적한 도심에서 벗어나 아늑한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오로지 우리 가족, 커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링 지배인은 주요 공략층으로 '여성'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꼽았다. 그는 "커플들이 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성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겐 각종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클링 지배인에 따르면 현재 힐튼 부산 다모임 레스토랑에선 주중에 '3+1 프로모션'으로 네 번째로 오는 여성 고객에게 무료로 뷔페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선 성인 한 명당 어린이 한 명에게 한해 숙박과 조식 무료(10세 이하) 및 50%(10세 이상 12세 이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10세 이하의 두 명의 자녀를 동반한 4인 가족의 경우 객실 숙박비만 결제하면 된다.
클링 지배인은 자신의 직원 교육 철학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호텔의 성공적 운영은 직원에게 달려 있다"며 "시설이 잘 지어졌다면 그다음 잘 트레이닝 된 직원으로 채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호텔은 직원들에게 많은 권한을 주구 자신감을 키워줌으로써 고객에게 진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교육한다"며 "관리자급은 이미 우수한 경력을 지닌 이들로 뽑았으며, 막 입사한 직원들에겐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방법을 깨우치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장 세바스티앙 클링 힐튼 부산 총지배인은 힐튼 부산에 합류 전 프랑스, 이집트,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몰디브 등의 세계 각국 힐튼 호텔에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남해 힐튼 총지배인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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