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8월 통영 호텔·워터파크 최대 59% 할인한다
통영 지역 활성화 위한 기획전…레저·티켓 할인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통영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통영 축제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통영 소재 숙소 30개와 워터파크 입장권 등을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기획전은 우선 10일에 개막하는 '한산대첩축제'와 '통영골목예술제' 등 축제 장소와 인접한 △통영 한산 마리나 호텔앤리조트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등을 비롯한 호텔과 펜션을 특가로 제공한다.
레저·티켓 할인 혜택도 있다. 한려수도의 자연경관과 제승당(이순신 장군 유적지)을 둘러볼 수 있는 요트투어는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경남 고성 블루웨일 워터파크, 거제씨월드 등 통영 인근 지역의 인기 레저시설 이용권을 최대 22% 할인한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지난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 수 급감하면서, 축제 기간을 기점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한 실속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지역별 자유이용권 개념의 여행상품 '투어패스'를 출시하고 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투어패스는 해당 권역 관광시설 무료입장은 물론 맛집, 공연, 숙소 등 제휴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총 40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전국 총 16개 시군에 예약, 발권, 검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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