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방한 외국인 110만 기록…"시작이 좋다"
관광공사, 2019년 1월 방한 외래객수 공개
中·日 두자릿 수 성장 기록…자유여행객 꾸준히 늘어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올해 방한 관광 시장은 두자릿수 성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22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방한 외래객 수는 110만4803명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국가는 중국. 39만2814명으로 전년 대비 28.7%가 증가했다. 이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는 자유여행객(FIT)들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현재까지 중국의 한국단체관광 금지령은 일부 지역 및 여행사에 한해 해제된 상태다.
일본의 증가율도 높다. 전년 대비 23.6% 성장한 20만6526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설 연휴로 인한 근거리 여행수요 증가 및 젊은층·FIT 중심으로 한국방문 수요가 는 것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이 밖에 주요 국가들도 두루두루 증가했다.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4.9% 올랐으며, 대만의 경우 저비용항공사(LCC) 중심 지방노선 추가 및 동계 가족단위 방한객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홍콩은 3.5%, 그 외 아시아중동 국가는 0.7% 증가했다.
구미주·기타 지역의 경우 동계기간 항공가 인하 및 '한~러' 지방 항공 노선 신설에 따른 극동지역 방한객 증가세를 지속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 올랐다.
한편 지난 1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 수는 286만6780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세를 기록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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