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녹이고, 힐링 더하는 감성 캠핑 아이템
모닥불 피워놓고 음악들으며 에스프레소 마시기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캠핑의 제맛을 느끼려면 겨울에 떠나야 한다. 눈 덮인 설원, 고요한 여유, 안락함 등 겨울에만 주는 감성이 있다.
최근 캠핑용품 브랜드에선 겨울 캠핑의 감성을 극대화해줄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모닥불을 피워내는 파이어 디스크부터 불꽃을 닮은 랜턴, 휴대용 스피커와 커피 추출기 등 캠핑을 오랫동안 잔상으로 남겨줄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타오르는 모닥불, 일렁이는 불빛 속 피어나는 감성
쌀쌀한 겨울밤, 쏟아질 듯 수놓아진 별빛 아래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바라보는 '불멍'(불 피우고 멍 때리기)은 겨울 감성 캠핑의 상징이다.
많은 캠퍼들이 '불멍하기 위해 캠핑을 간다'고 말할 정도로 모닥불은 캠핑 필수 코스다.
최근엔 캠프파이어와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체형 화로대 상품도 나온다.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와 철수를 할 수 있고 사용 후엔 물을 이용해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랜턴을 이용하면 모닥불이 꺼진 후에도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콜맨의 'IL 루미에르 랜턴'의 경우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캔들형 가스랜턴으로 촛불과 비슷한 외관이 특징이다. 가스랜턴 특유의 작동음도 감성을 더한다. 최대 32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수납 상자가 제공된다.
◇감성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음악, 휴대용 스피커
음악은 감성 캠핑을 완성하는 중요 요소다. 오디오 스피커 브랜드 캔스톤어쿠스틱스의 'LX-C500'의 경우 휴대성을 강화한 고출력 스피커로 실내외 어디에서든 고품질의 음향을 구현한다. 원목을 가공해 만든 제품으로 나무 본연의 멋이 드러나는 감성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설원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
눈 덮인 설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은 고즈넉한 감성을 더한다. 최근엔 물과 커피가루만 있으면 어디서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제품들이 나왔다. 와카코의 '미니프레소'의 경우 전기가 필요 없으며 제품 중앙에 달린 피스톤을 직접 펌프질하는 방법으로 압력을 만들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캡슐 커피와 가루 커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