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남 담양펜션, 편히 머물 수 있는 ‘한옥에서’
- 전민기 기자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휴가철을 앞두고 사랑하는 이들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적한 곳이라면 가족이나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은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국의 대표 여행지다.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에는 멋스러운 한옥 건물들이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담양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이곳은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펜션으로 국내여행지로서 한가로운 풍경과 아름다운 건물 덕분에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담양의 대표 펜션으로 알려진 ‘한옥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건축물로 나무와 흙 등 친환경 건축 자재로 지어졌다. 황토와 나무에서 원적외선이 나와 몸을 정화 작용을 하며 실내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담양가족펜션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별채와 뜰안채, 사랑채, 고택, 다실로 구성되어 있다. 2~5명까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객실 15개가 준비돼 있어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머물기에 안성맞춤이다.
객실 내부에는 냉장고와 에어컨, 텔레비전 등의 가전 제품과 깨끗한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다. 객실마다 욕실이 딸려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안하게 씻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실은 이 펜션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전남 가볼만한 곳으로 담양이 뜨고 있는데 특히 ‘한옥에서펜션’은 우리나라 전통 소품으로 꾸며진 근사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통한옥문화체험 우수숙박시설로 지정돼 있고, 담양슬로시티 내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하며 생태관광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건강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홈페이지에서 객실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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