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와 여행의 만남 ‘SMTOWN TRAVEL’ 오픈
SM C&C BT&I의 새로운 이름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기업체 전문 여행사 S.M.C&C BT&I가 지난 1일 29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브랜드 이름을 에스엠타운 트래블(SMTOWN TRAVEL)로 새롭게 변경했다.
비티앤아이는 1987년 7월 설립된 기업 출장 및 MICE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기업체 전문 여행 그룹이다, 지난 2012년 5월 SM 엔터테인먼트의 인수 합병으로 SM C&C BT&I라는 사명으로 변경했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등의 그룹과 함께한 글로벌 패키지(Global PKG)와 같은 K-POP 여행상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 2월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여행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진행됐고, 글로벌 PKG를 성공적으로 안착한 정의권 상무가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정의권 대표 에스앰타운 트래블 대표는 “비티앤아이의 기업체 출장 및 마이스 여행사업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콘텐츠를 연계한 통합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했다”며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역량 강화, 한 단계 앞선 출장 및 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대외적으로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ulbin@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