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호' 여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첫판서 홍콩에 3-0 완승
육서영 팀 내 최다 17점 활약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 첫 경기에서 몽골에 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골과의 A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0 25-10 25-15)으로 이겼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랭킹 116위인 몽골을 상대로 큰 위기 한번 없이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1·2세트를 15점 차 대승으로 마무리했고 3세트에서도 홍콩의 반격을 10점 차 승리로 매조지며 셧아웃을 기록했다.
육서영(IBK)은 1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달성했고 나현수(현대건설)도 13점으로 뒤를 받쳐, 두 선수가 30점을 합작했다.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홍콩, 몽골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편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까지 동아시아선수권을 치른 뒤,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아시아선수권에 나선다.
이후 국내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재소집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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