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가대표 마틴 아흐마디, 우리카드서 뛴다

높이·속공·블로킹에 강점…"빠르게 적응하겠다"

마틴 아흐마디(우리카드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이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마틴 아흐마디를 영입했다고 9일 전했다.

마틴은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미들블로커로, 202㎝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속공과 블로킹에 강점이 있다.

2025년에는 이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기도 했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높이와 안정적인 속공, 블로킹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면서 "공수 양면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마틴은 "좋은 기회를 준 우리카드에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틴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막판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박철우 감독을 지난 4월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