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라미레스호, 카타르 잡고 B조 1위로 AVC컵 4강 진출
27일 A조 2위 카자흐스탄과 준결승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B조 1위로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4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인도 아메다바드의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카타르에 세트스코어 3-1(25-16 21-25 25-21 25-18)로 이겼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태국에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3-0), 오만(3-2), 카타르를 연파하고 B조 5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7일 A조 2위 카자흐스탄과 대결하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상 처음으로 대회 결승 무대를 밟는다.
한국의 AVC컵 최고 성적은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작성한 3위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에 블로킹 싸움 6개-14개로 밀렸지만 서브 에이스 8개를 기록했다.
신호진과 임재영이 나란히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한용도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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