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라미레스호, AVC컵 2차전서 인니 완파…대회 첫 승
신호진 18점·정한용 16점 활약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2번째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현지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1)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에 2-3으로 패했던 한국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승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카타르(승점 4)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한국은 25일 오만, 26일 카타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조 2위 이상을 기록해야 4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팀 최다 1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도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다만 한국은 매 세트 인도네시아와 접전을 벌였다.
1세트에선 20-20까지 동점을 이어가다 신호진, 임성진의 득점과 상대 범실 등에 힘입어 승리했다.
2세트 역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다 정한용, 차영석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3세트는 중반 이후 5점 차로 격차를 벌린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