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리하트 병원서 나눔 활동
의료지원 협약 체결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연고지인 의정부시에 위치한 리하트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KB손해보험은 또한 리하트병원과 의료지원 협약도 맺었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 김도훈, 이준영, 장하랑, 지은우는 지난달 리하트병원 로봇 재활센터를 찾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웠다.
김도훈은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리하트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 선수들은 응급 상황에 신속한 의료대처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의정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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