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주포 김희진, 무릎 수술 결정…복귀까지 1년 소요
"그간 부상 달고 뛰어…다음 시즌 준비하기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주포 김희진(32)이 무릎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됐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김희진이 우측 무릎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진은 올 시즌 초반부터 무릎 통증을 느꼈다. 이후 병원 진료 결과를 토대로 근력 보강과 재활 등의 관리를 받으면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상 상태가 좀 더 나빠지면서 22일 현대건설전 이후 벤치를 지켰다.
이후 구단과 김호철 감독이 김희진과 대화를 나눈 결과 수술을 진행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부상 부위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김희진의 재활기간은 1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에도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선수가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정규시즌 5경기를 남겨둔 현재까지 13승18패(승점 41)로 7개 팀 중 6위를 마크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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