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김해 2-0 완파…9경기 만에 승전고
갈 길 바쁜 수원FC, '10명' 천안과 1-1 무승부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최하위' 김해FC를 완파하며 9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부산은 1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에서 2-0 완승했다.
지난 7월 김포FC전 2-0 승리 이후 리그 8경기에서 2무 6패에 그쳤던 부산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부산은 승점 41(12승 5무 8패)로 6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33분 손휘의 도움을 받은 백가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세를 이어간 부산은 후반 22분 안현범이 상대 반칙을 얻어내면서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가브리엘이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부산은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선두권 경쟁으로 갈 길이 바쁜 수원FC는 홈에서 천안시티FC와 1-1로 비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FC는 12승 9무 3패(승점 45)로 3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과 8점 차다.
팽팽하게 0-0으로 맞선 가운데 천안은 후반 1분 이준호가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공세를 높였고, 후반 30분 서재민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수원FC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천안은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사르자니가 이상준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남FC는 만 19세 공격수 김현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성남FC를 1-0으로 꺾었다.
2연승을 기록한 경남은 8승 9무 7패(승점 33)가 되면서 7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7승 9무 8패(승점 30)로 10위에 머물렀다.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김포의 맞대결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