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호날두, 통산 977호 골…25시즌 연속 득점 대기록

1000골까지 한 걸음 더
알 리야드전 후반 38분 쐐기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통산 977호 골을 기록, 1000호 골 대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아울러 새 시즌 첫 골로 25시즌 연속 득점의 대기록도 썼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사우디 프로리그 2라운드 알 리야드전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38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통산 977호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146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크로아티아전 득점이 가장 최근 득점이다.

프로 무대에서는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소속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 145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 450골, 유벤투스(이탈리아) 소속 101골을 넣었고 알나스르(사우디) 소속으로 130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가 은퇴 전까지 1000골을 달성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목표까지는 23골이 남았다.

아울러 호날두는 2002-03시즌 스포르팅 CP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은 이후, 2026-27시즌까지 매 시즌 빠짐없이 최소 한 골을 넣으며 25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12일 '10년 열애' 로드리게스와 비공개 결혼식을 갖고 공식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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