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이동경, K리그1 21라운드 MVP 선정
울산 2연승·2위 도약 견인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멀티골을 넣으며 울산 HD 2연승을 이끈 이동경이 K리그1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이동경을 2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경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상대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4분 뒤에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이동경의 활약을 앞세워 10승 4무 7패(승점 34)가 되면서 2위에 올랐다.
이동경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팀 동료 야고, 부천FC 갈레고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루빅손, 엄원상(이상 대전), 바사니, 성예건(이상 부천)이 자리했고, 수비수에는 이주용과 김건희(이상 인천), 김정택(김천)이 뽑혔다. 최우수 골키퍼는 김현엽(부천)이 차지했다.
화성FC의 플라나는 K리그2(2부리그) MVP로 선정됐다.
플라나는 1일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홀로 4골을 몰아넣으면서 5-1 대승을 이끌었다. 화성은 대구전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며 10승 4무 5패(승점 34)로 4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