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원로들, 홍명보호 응원…"도전 앞둔 선수단에 큰 힘 되길"

응원 문구 담긴 배너 제작

한국 축구 원로들이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 원로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OB축구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충북 보은에서 '23회 김용식배 전국 지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한국 축구의 기반을 마련한 故(고) 김용식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축구 원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축구 원로 40명을 포함한 약 500명의 선수단과 OB축구회 이사(20명), 심판 및 운영위원(40여 명)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30일 열린 입장식 후에는 대회에 참석한 전원이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선전을 위한 응원 문구를 작성하는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작성한 응원 문구가 담긴 배너는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전무이사는 이를 우리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로 들고 가 선수단에 다시 전달할 계획이다.

조영증 회장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위해 축구 선배들이 마음을 모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이 대표팀에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