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발목 가격' 강원 강투지,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

"정당한 경합의 범위를 벗어난 난폭한 행위"

강원FC의 강투지(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강투지가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원 강투지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강투지는 지난 21일 K리그1 9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 중 후반 31분쯤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발목을 가격했다. 이에 대해 당시 주심은 강투지에게 경고를 부과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를 통해 해당 반칙이 정당한 경합의 범위를 벗어난 난폭한 행위로서 퇴장성 반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 및 상벌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강투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편 김천은 3-0으로 꺾은 강원은 3승4무2패(승점 13)를 기록, K리그1 3위를 달리고 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