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FIFA 랭킹 세 계단 추락한 25위…일본은 18위 도약

랭킹 1위는 프랑스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 ⓒ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세 계단 내려갔다.

FIFA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새로운 FIFA 랭킹에서 한국은 기존 22위에서 세 계단 내려간 25위에 자리했다.

홍명보호는 3월 FIFA A매치 윈도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 오스트리아에 0-1로 각각 패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을 각각 잃어 총점 1588.66점을 기록, 25위에서 22위로 내려갔다.

25위던 튀르키예가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로 치고 올라가 한국과 자리를 맞바꿔 22위가 됐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 1위던 일본은 같은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모두 승리, 총점 1660.43점으로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19위던 스위스를 끌어내렸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만날 멕시코는 1681.03점을 마크, 미국을 끌어내리고 15위에 자리해 북중미 랭킹 1위가 됐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A조에 합류한 체코는 43위에서 41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A조 중 랭킹이 가장 낮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를 유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FIFA 랭킹 1위도 바뀌었다.

1위이던 스페인이 이집트와 비기고 2위 아르헨티나가 약체 잠비아를 상대로 이겨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한 사이, 3위던 프랑스가 콜롬비아를 3-1로 대파하고 전체 1위로 올랐다.

한편 FIFA는 매달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발표하던 FIFA 랭킹 및 포인트 득실을, 이번 달부터 실시간 결과에 따라 반영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