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안방서 파나마에 1-2 패배
3월 2연전서 1무 1패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상대 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안방에서 파나마에 졌다.
남아공(FIFA 60위)은 1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DHL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34위)와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지난 28일 안방에서 파나마와 1-1로 비겼던 남아공은 3월 2연전 모두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남아공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로,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된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도 멕시코, 체코와 비교해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인 남아공만큼은 꼭 잡아야 하는 상대다.
파나마는 월드컵 L조에 속해 가나, 크로아티아, 잉글랜드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날 남아공은 공 점유율에서 55%로 파나마(45%)에 앞섰지만 유효 슈팅이 단 1개에 그쳐 파나마(4골)에 크게 뒤지며 고개를 숙였다.
남아공과 파나마는 전반전 동안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서로 득점을 하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팽팽하던 흐름에서 파나마가 후반 13분에 나온 호세 코르도바의 골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남아공은 후반 19분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남아공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1분 파나마가 지오바니 라모스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파나마는 남은 시간 남아공의 공격을 막아내고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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