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태국서 시암 영입…공격력 강화·동남아 팬층 확대 도모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가 태국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시암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격진 강화와 동남아 축구 시장 개척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시암은 태국 축구계에서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주목받는 선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글로벌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월드 스쿼드' 출신인 시암은 태국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프로 무대에서는 태국 1부 리그 소속 방콕 FC와 부리람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을 거쳤다.
파주 구단은 "시암은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앞세운 측면 돌파가 강점이며 왼쪽 윙을 주 포지션으로 오른쪽 윙과 센터 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시암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상업적 파급력도 갖췄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시암의 합류를 통해 공격 전술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팬층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암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의 슬로건처럼 나도 K리그에서 태국 축구를 대표하는 개척자가 되어 파주 프런티어 FC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입단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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