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위 성적표 들고 초라한 귀국
4강서 일본, 3·4위전서 베트남에 연달아 패배
- 안영준 기자
(인천공항=뉴스1) 안영준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마치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우승을 목표로 떠났던 이민성호의 이번 대회 성적은 초라하다.
이민성호는 조별리그서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하는 등 1승1무1패를 기록, 탈락 위기에 처했다가 이란이 레바논에 덜미를 잡힌 덕분에 어부지리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반등을 기대했지만 토너먼트 역시 졸전의 연속이었다.
8강에선 호주를 꺾으며 기사회생했으나 4강에서 '두 살 어린' 일본에 0-1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3·4위전에서는 한 수 아래로 여겼던 '김상식호' 베트남에 승부차기로 패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24일 진행된 대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날 귀국한 선수는 총 16명이다. 김도현, 신민하, 조현태, 박준서, 김용학, 백가온 6명은 현지에서 소속 팀 전지훈련지로 곧바로 합류했다.
대표팀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해산, 이번 대회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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