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왼발 플레이메이커' 이수아 영입…"기성용 보며 배울 것"

연령별 대표팀 두루 거친 유망주

포항 스틸러스 이수아(포항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왼발 플레이메이커' 이수아(21)를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05년생 이수아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유스 출신으로, 한남대에서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우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U14대표팀부터 U20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

포항은 "이수아는 창의적 패스로 결정적 찬스를 만드는 데 능한 왼발잡이 미드필더"라면서 "공을 몰고 다니며 공격 흐름을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장점"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수아는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스틸야드에서 축구를 관람하면서 꼭 이 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기성용, 김동진 등 존경하던 선배들에게 배우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