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축구대표팀 천안 시대 열렸다…첫 훈련 소화

홍명보호,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첫 소집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와 A매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천안=뉴스1) 박정호 안영준 기자 = 축구대표팀이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처음으로 입소했다.

축구대표팀이 새롭게 문을 연 천안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곳은 총 11면의 축구장, 스타디움, 실내 축구장, 숙소동은 물론 축구 역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 등 매머드급 규모다.

2025년 마지막 A매치 일정(14일 볼리비아전, 18일 가나전)을 앞두고 가진 이날 훈련에는 주장 손흥민(LA FC)을 포함해, 조현우(울산), 김승규(도쿄), 송범근,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조유민(샤르자), 김태현(가시마),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 원두재(코르파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까지 12명이 나섰다.

대표팀은 11일 오픈 트레이닝으로 천안에서의 2일 차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대표팀 훈련에 앞서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홍명보 감독에게, 천안에 거주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손흥민에게 각각 꽃다발을 선물하며 첫 입소를 환영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 소집 훈련을 위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로 들어오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유민(왼쪽)과 이명재가 10일 소집 훈련을 위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로 들어오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에게 입소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대한축구협회 직원에게 입소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김민재가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 진행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으로 자신의 오른발 입장 루틴대로 들어오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하이브리드잔디 훈련장에서 훈련 준비를 마친 뒤 김문환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