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브라질전 D-1, 손흥민·히샬리송 훈련 모습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
손흥민, 브라질전 출전시 남자 축구대표팀 최다 기록
-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 막판 훈련에 돌입했다.
양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전기자회견에서 "선수들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합류, 훈련하고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브라질이라는 세계적인 강팀과 경기를 치를 생각에 선수들 모두 설레며 기대하고 있다. 빨리 경기를 치르고 싶다"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것을 얻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로 지금까지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 세계적으로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출전한 국가는 브라질이 유일하다.
한편 손흥민이 브라질전에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37경기에 뛰게 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남자 축구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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