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 엄브로와 10주년 맞아 스페셜 유니폼 공개
10월 12일 인천과 홈경기 '엄브로 데이'서 착용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유니폼을 23일 공개했다.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선호도가 높았던 넥카라 스타일과 몸판 패턴이 적용됐다.
유니폼 색은 성남의 상징인 까치의 꽁지깃에서 볼 수 있는 청록색과 무지갯빛 구조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탄천종합운동장 서문 MD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 이후 잔여 수량만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가 판매가 진행되며 품절 시 재입고 계획은 없다.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1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패키지 구성품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성남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구매자는 10월 12일 홈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MD 샵에서 수령 가능하다.
한편 성남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엄브로 브랜드 데이'로 개최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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