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서 다시 출발하는 성남, 이기형 감독 선임

성남FC 감독에 선임된 이기형 감독.(성남FC 제공)
성남FC 감독에 선임된 이기형 감독.(성남FC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에서 2023년을 보내는 성남FC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기형 감독을 선임했다.

성남은 9일 "과거 성남 일화에서 선수로 뛰었던 이기형 감독의 지난 10년의 지도자 경력을 높이 평가, 새로운 감독으로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1996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성남 일화, FC서울, 오클랜드시티(호주) 등을 거쳐 2010년 현역 은퇴했다. 이듬해 서울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한 뒤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를 거쳐 인천 감독과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 및 감독 대행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기형 감독은 "선수 생활을 했던 성남에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팀에 변화가 많고 승선이 늦은 만큼 팀을 빠르게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수단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하나로 뭉쳐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단은 이기형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를 하루빨리 선임, 2023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전지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