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20 아시안컵에서 타지키스탄·요르단·오만과 한 조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려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서 상대할 팀이 결정됐다.
AFC는 2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은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1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대회 예선 E조에서 스리랑카(6-0 승), 몽골(7-0 승), 말레이시아(6-1 승)를 완파하고 조 1위로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내년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에서 각 조 1위에 오른 10개 팀, 그리고 2위 팀 중에서 성적이 5개 팀 그리고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국을 가린다.
이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면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1959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서 통산 12차례 정상에 오르며 우승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됐으며 한국은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정상에 올랐던 것은 2012년 대회다.
한편 '김은중호'는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2연전을 통해 본선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 훈련에는 총 25명이 참가하며 강성진(서울), 김용학(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등이 이름을 올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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