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손흥민, 544시간 봉사활동 이수…문체부·병무청 승인 남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AG 금메달로 수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이 예술체육요원 복무규정에 따른 54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채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손흥민이 3월 중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채웠다고 KFA에 알려왔다. KFA는 이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FA는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확인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해 병무청으로 넘겨 최종 승인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았다.

병역법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받은 선수는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어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 이수, 자신의 해당 특기 분야에 34개월 이상 몸담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과 봉사활동 이수를 모두 마쳤다.

다만 축구 선수로 34개월 이상 몸담아야 하는 마지막 조항은 아직 채우지 못했다. 현역 선수이기에 시간문제다. KFA는 "이는 5월 초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