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웅 결승골' 전남, 4연승 노리던 부산 제압…최하위 탈출

'김륜도 멀티골' 부천, 서울 이랜드에 2-1 승

전남 드래곤즈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 (전남드래곤즈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4연승을 노리던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전남은 2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남은 2승3무3패(승점 9)가 되면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연승 행진이 끊어진 부산은 4승2무2패(승점13)로 2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0-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들어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찬희가 올려준 볼을 김건웅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 전남에 1-0 리드를 안겼다.

VAR 끝에 골로 인정됐고 전남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천안에서는 부천FC가 김륜도의 멀티골에 힘입어 서울 이랜드 FC를 2-1로 꺾었다. 5경기 무승(2무3패)의 늪에서 벗어난 부천은 3승2무3패(승점 11), 서울 이랜드1승4무2패(승점 7)가 됐다.

부천은 전반 31분 안태현의 패스를 받은 김륜도가 서울 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륜도는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부천은 후반 41분 유정완에게 1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 추가골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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