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한국 안 온다…셋째 출산 임박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바르셀로나)가 셋째 출산이 임박해 한국과의 평가전에 뛰지 않게 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5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일본과의 10월 평가전에 나설 최종 명단 22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수아레스가 빠졌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수아레스의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다. 따라서 10월 평가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 2007년 우루과이 A대표팀에 데뷔한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104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우루과이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이다.
수아레스 뿐만 아니라 주전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번에 한국을 찾지 않는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지난 4일 히메네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허벅지 부상을 입어 10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수아레스와 히미네스가 결장하지만 우루과이는 이번 평가전에 에디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디에고 고딘(32‧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카스 토레이라(22·아스널), 로드리고 벤탄쿠르(21·유벤투스), 크리스티안 스투아니(32·지로나), 페르난도 무슬레라(32·갈라타사라이) 등 주축들을 모두 소집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두 팀이 가장 최근에 붙은 것은 지난 2014년 9월로 당시에는 우루과이가 히메네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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