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 축구, '세계 1위' 독일에 완승…”잘 싸웠다, 고맙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무너뜨렸다. 다만 16강 진출은 무산됐다.

한국은 28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영권, 손흥민의 연속골로 2-0 으로 완승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 모인 5000여명의 시민들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영권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열광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시민들은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대신 잘 싸워준 태극전사를 향해 입을 모아 고마움을 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2패(승점3·골득실0)로 독일(1승2패·골득실-2)을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994 미국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에 당했던 독일전 2패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린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독일에 승리하자 기뻐하고 있다. 2018.6.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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