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신욱, 홍콩전도 못 뛴다…8강전부터 출전 가능
- 김도용 기자
(파주=뉴스1스포츠) 김도용 기자 = 28년 만에 아시아 경기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공격의 핵인 김신욱이 홍콩과의 16강전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콩과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축구 16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이광종 감독은 파주 NFC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김신욱은 홍콩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욱은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하다 오른쪽 정강이 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김신욱은 바로 이종호와 교체됐다.
부상을 당한 김신욱은 21일 열린 라오스와의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은 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김신욱은 24일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채 재활 훈련만 했다.
이광종 감독은 김신욱의 몸 상태에 대해 “현재 수영장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가벼운 러닝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무리하지 않고 여유있게 지켜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서 “16강에서 승리한 뒤 8강전에 30분 정도 경기에 출전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욱 뿐만 아니라 김승대가 부상으로, 이종호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이광종 감독은 “홍콩을 상대로 2~3골은 넣겠다”며 다른 공격 자원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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