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英매체 "이승우, 메시 유스 시절보다 뛰어나"

데일리 메일 극찬…8일 말레이시아전 그림같은 결승골

대한민국 U-16(16세 이하) 대표팀의 이승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16)의 활약에 해외 언론도 팀 선배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며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16세 이하 대표팀은 8일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승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챙겼다.

이승우는 전반 15분 폭발적인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뚫은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8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유망주 중 한 명인 이승우가 자신의 재능에 끝이 없음을 놀라운 골로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같은 놀라운 활약을 펼쳐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승우와 메시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절 성적도 직접 비교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승우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15세 이하 유스팀 시절 성적을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이승우는 15세 이하 유스팀 경기에 29차례 출전해 38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15세 이하 유스 시절 30경기에서 37골을 터트렸다.

데일리 메일은 "이승우는 리버풀, 첼시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도 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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