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알제리축구연맹, 16강 진출 시 감독과 재계약

알제리축구연맹이 자국대표팀(FIFA 26위)이 2014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 바히드 할리호지치(62·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감독과 재계약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알제리 일간지 '엘빌라드'는 소식통을 인용해 연맹이 세컨드라운드(16강) 진출을 조건으로 재계약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2011년 6월 22일 부임한 할리호지치 감독의 현 계약은 2014년 6월 30일 종료된다.
‘엘빌라드’는 재계약 기간은 2015년 아프리카선수권까지가 유력하고 월 단위로 지급되는 급여도 인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1년 6월 22일 알제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할리호지치 감독은 24전 16승 3무 5패 37득점 15실점(경기당 1.54득점 0.63실점)을 기록 중이다.
2013년 아프리카선수권 및 2014월드컵 예선 통과가 성과지만, 아프리카선수권 본선 D조에서는 1무 2패 2득점 5실점으로 최하위에 그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 51개국은 예선(4월 11일~11월 19일)을 통해 아프리카선수권 본선에 참가할 16팀을 가린다.
2013년 3월 10일, 아프리카축구연맹은 자체 기준으로 계산한 점수로 1~51위를 가려 1~21위는 조별리그로 진행되는 아프리카선수권 최종예선(9월 5일~11월 19일)에 직행하고, 48~51위는 1차 예선(4월 11~20일), 22~47위는 2차 예선(5월 16일~6월 1일)부터 시작하도록 결정했다.
2차 예선 통과팀은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3차 예선을 치러 최종예선 합류팀을 결정한다. 최종예선은 직행 21팀을 포함, 28팀이 4팀씩 7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프리카선수권 본선은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모로코에서 개최된다.
2014월드컵 H조에 속한 알제리는 벨기에(6월 17일)-한국(6월 22일)-러시아(6월 26일) 순서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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