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닮은꼴 연예인' 합성 모음…"진짜 똑같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축구선수 닮은꼴 연예인 합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축구선수 닮은꼴 연예인 합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해외의 유명 축구선수와 닮은꼴 연예인을 합성해놓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닮아도 너무 닮은 축구선수와 닮은꼴 연예인 합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 축구선수와 국내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해놓은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먼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이스 수아레즈는 각각 영화배우 신현준과 미쓰에이 수지와 합성돼 있다.

좌우측 미드필더 호나우딩요와 다비드 실바는 각각 티아라 은정과 영화배우 정재영과 닮았다. 중앙 미드필더 이니에스타와 야야 투레는 양현석, 김구라의 아들 동현군과 비슷한 얼굴이다.

마지막 수비라인 포백의 카를레스 푸욜과 티아고 실바, 존 테리, 세르히오 라모스는 각각 가수 노사연, 아역배우 김유정, 배우 김병세, 개그맨 양상국 등의 얼굴과 합성돼 있다.

골키퍼 자리에 위치한 2002 한일 월드컵 독일대표팀 출신 올리버 칸은 가수 박진영과 닮은꼴이다.

이 외에 사진에는 없지만 유재석과 김보경, 소녀시대 수영과 지브릴 시세, 차태현과 로멜루 루카쿠 등이 닮은꼴로 언급돼 있다.

축구선수 닮은꼴 합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멤버로 챔피언스리그 나가면 최소한 4강이겠네", "야야 투레 진짜 빵터졌다", "신현준이랑 즐라탄은 국가적 차원에서 한 번 만나게 해줘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