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루과이, 요르단 제치고 브라질행 막차 탑승

1,2차전 합계 5-0

우루과이가 21일(한국시간) 요르단과 가진 2014 브라질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1·2차전 합계 5-0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우루과이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행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우루과이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브라질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던 우루과이는 1,2차전 합계 5-0으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우루과이를 마지막으로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이 모두 확정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4강팀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우루과이는 이번 남미 지역 예선에서 부진, 아시아 예선 5위에 그친 요르단과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등 험난한 길을 걸어야만 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여유 탓이었을까. 우루과이는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디손 카바니 등을 내세웠으나 경기 내내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디에고 포를란을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음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우루과이가 속해있는 남미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등 총 6개국이 본선에 나선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국(32)

△아시아지역(4)= 대한민국, 일본, 이란, 호주

△유럽지역(13)= 벨기에, 크로아티아, 프랑스, 그리스, 네덜란드, 러시아, 스위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남미지역(6)=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루과이

△북중미지역(4)=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멕시코, 미국

△아프리카지역(5)= 알제리,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