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아스널, 노리치시티 4-1 완파…외질 2골

제라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폭발

메수트 외질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메수트 외질이 2골을 폭발시키며 아스널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홈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아스널은 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패한 뒤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은 전반 18분 잭 윌셔의 오른발 슛으로 리드를 잡아갔다.

후반 13분 아스널 돌풍을 이끌고 있는 외질이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2-0으로 늘렸다.

아스널은 후반 25분 조나단 호슨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하지만 아스널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후반 38분 아론 램지가 추가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43분에는 램지가 골문 앞으로 떨어트려준 볼을 외질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뽑아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사우스햄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3승 2무 3패(승점 11점)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사우스햄튼은 4승 3무 1패(승점 15점)로 리그 5위를 마크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로빈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맨유는 추가골을 터트리기 위해 맹공을 펼쳤지만 사우스햄튼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맨유는 결국 후반 44분 사우스햄튼 데야 로브렌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는 뉴캐슬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터트렸다. 1999-2000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제라드는 14년 만에 역대 24번째로 100호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리버풀은 뉴캐슬 원정에서 제라드의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