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0분' AT 마드리드, 소시에다드 3-0 완파…연패 탈출
이강인, '절친' 구보와 맞대결은 무산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강인이 60분을 소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AT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리그에서 아틀레틱 클루브(0-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1-2)에 패배했던 AT 마드리드는 모처럼 승리하며 3승 1무 1패(승점 10)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15분까지 6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AT 마드리드는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계속 공격을 이어가던 AT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상대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침착하게 성공,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공세를 높인 AT 마드리드는 후반 45분 조나단 데이비드의 득점으로 2골 차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후 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레알 소시에다드에 속한 이강인 '절친' 구보 다케후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구보는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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