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앞둔 이영준, 시즌 3호골…3G 3득점 쾌조의 컨디션
교체 투입 9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공격수 이영준(23·그라스호퍼)이 소속 팀에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
그라스호퍼는 3일(이하 한국시간) 취리히 레치그룬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장크트갈렌과의 2026-27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영준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약 25분을 뛰었고, 투입 9분 만인 후반 29분 쐐기 골을 넣었다.
그는 혼전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이영준은 지난달 31일 파두츠와의 5라운드 원정 경기 골에 이어 3일 만에 득점을 추가, 리그 2호 골을 넣었다.
지난달 16일 스위스컵 64강전서 시즌 첫 골을 포함하면 시즌 3번째 득점포다.
지난 시즌의 퇴장 징계로 리그 개막 후 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영준은 올 시즌 출전한 공식전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이영준은 이달 중순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영준의 연속골 소식은 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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