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시즌 첫 도움…아로카 개막 2연승 견인

포르투갈 리그 2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현주.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11.17 ⓒ 뉴스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포르투갈 아로카의 이현주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개막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현주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경기장에서 열린 모레이렌스와 2026-2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 4-0 완승을 견인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0분 호세 폰탄의 추가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소유한 이현주가 오른쪽 공간으로 내준 공을 폰탄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현주는 올 시즌 2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지난 시즌 아로카에 입단한 이현주는 리그 30경기에서 7골 3도움을 작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이현주는 개막 후 리그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새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는 이현주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아로카는 전반 23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뒤 폰탄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이반 바르베로, 후반 추가시간 딜런 나딘까지 연속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을 거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