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오늘 밤 서울에서 아틀레티코 입단식…전례 없는 특급대우
"현지 홈구장 아닌 고국 팬 앞 입단식 이례적"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맨시티와 대결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입단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9일 서울에서 먼저 입단식을 갖는다. 전례 없는 특급대우다.
AT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이번 여름 AT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등번호 7번' 유니폼을 달고 데뷔전을 치르는 무대다.
이 경기에서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입단식도 개최한다.
쿠팡플레이는 "현지 홈구장이 아닌 한국 팬들 앞에서 먼저 입단식을 치르는 것은 구단 역사상 전례 없는 특급 대우"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의 새출발을 팬들과 함께하려고 했던 쿠팡플레이 진심과 새로 합류한 에이스를 그의 고향에서 가장 먼저 환영하고자 한 구단의 뜻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선수 시절 AT마드리드에 몸담았던 다비드 비야가 참석, 이강인에게 '특별 유니폼'을 전달하며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8일 기자회견에서 "더 많은 승리와 우승을 위해 AT마드리드에 왔다"면서 "팀을 돕고 승리할 수 있도록 120%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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