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볼파토, 두 번 과속 운전 적발에 코카인 양성 반응 '충격'
북중미 월드컵 3경기 출전, 32강 진출 일조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호주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볼파토(23·사수올로)가 과속 운전으로 두 차례 적발되더니 코카인 양성 반응까지 나오며 물의를 일으켰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볼파토는 23일 밤 호주 시드니에서 두 번이나 과속 운전으로 적발된 데다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볼파토는 먼저 제한속도 시속 60㎞ 구간에서 시속 86~94㎞로 주행하다가 경찰에게 잡혔다. 음주 운전 측정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볼파토는 계속 운전대를 잡을 수 있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볼파토는 약 2시간 뒤 같은 구간에서 시속 109㎞로 달리다가 또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에는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졌다.
BBC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볼파토에게 속도위반 과태료 통지서를 발부했다. 그의 국제운전면허증도 6개월 정지됐다"며 "경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분석을 위해 구강 검사로 2차 시료를 채취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 뽑힌 볼파토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호주 축구대표팀을 택했다. 월드컵 본선에선 3경기에 출전, 호주의 32강 진출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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