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 더비'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격…시즌 첫 골 정조준
오전 11시 25분 킥 오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4)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소속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LA FC는 18일 오전 11시 2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LA 갤럭시를 상대로 2026 MLS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A FC는 4-3-3 포메이션을 구축한 가운데 손흥민을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배치했다. 손흥민은 왼쪽의 드니 부앙가, 오른쪽의 제이컵 샤펠버와 함께 공격진을 이룬다.
마크 델가도, 에디 사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는 중원을 지키고, 포백은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티어스, 라이언 홀딩스헤드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9도움을 기록해 리그 공동 선두에 올라있지만, 아직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달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체코전과 멕시코전 선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국도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이키면서 손흥민은 또 한 번 아픔을 맛봤다. 짧은 휴식 후 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월드컵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손흥민의 복귀전은 'LA 더비'로 치러지는 가운데, 현재 LAFC는 7승 3무 5패(승점 24)로 서부 콘퍼런스 5위, LA 갤럭시는 5승 5무 5패(승점 20)로 서부 콘퍼런스 9위다.
지난 시즌 중반 MLS에 입성한 손흥민은 처음으로 'LA 더비'를 치른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