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가능성’ 프랑스 27%·스페인 21%…아르헨티나·잉글랜드도

'슈퍼컴퓨터 예측' 우승 확률
축구통계전문 사이트 옵타 분석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팀 중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는 슈퍼컴퓨터 분석이 나왔다.

축구통계사이트 '옵타'는 9일(이하 한국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랑스의 우승 확률을 8개 팀 중 가장 높은 27.32%로 예측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서 스웨덴을 3-0, 16강서 파라과이를 1-0으로 눌렀다.

7골의 킬리안 음바페, 4골의 우스만 뎀벨레 '쌍포'를 앞세운 화력으로 5경기 14골을 몰아쳤다.

2위는 21.33%의 스페인이다. 대회 전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스페인은 조용한 강자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이 밖에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8골)를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17.28%로 3위,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16.48%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괴물' 엘링 홀란이 버티는 '돌풍의 팀' 노르웨이는 6.57%로 5위다. 노르웨이는 최근 선수단 내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고 호텔 안전 문제로 숙소를 이동하는 변수가 생겼다.

6위는 3.78%의 스위스, 7위는 3.66%의 모로코, 8위는 3.58%의 벨기에가 뒤를 이었다.

한편 8강전은 10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모로코의 맞대결부터 시작한다.

이어 11일 스페인과 벨기에가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맞붙고 12일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마이애미 스타디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캔자스시티 스타디움)가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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