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호날두도 터졌다!' 월드컵 최초 6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
포르투갈, 우즈벡 5-0 완파
월드컵 최고령 멀티골 및 포르투갈 역대 월드컵 최다골 등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축구의 신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포르투갈 호날두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월드컵 6개 대회 득점'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경기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맹공을 펼쳤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받으면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 냈고, 2분 뒤엔 누누 멘드스의 정확한 크로스에 호날두가 발을 갖다 댔으나 맞지 않았다.
한 차례 기회를 놓친 호날두는 전반 6분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앙 칸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땅볼 크로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멘드스가 페널티 아크에서 프리킥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고, 전반 39분 호날두의 두 번째 골로 3-0을 만들었다.
또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골키퍼 압두바히드 네마토프의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42분엔 하파엘 레앙의 5번째 골이 터지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카메룬의 로저 밀라(42세 39일)에 이어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2위(41세 138일) 기록과 함께 포르투갈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단독 1위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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