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네이마르, 훈련 불참…월드컵 조별리그 출전 불투명
연인은 셋째 딸 임신 발표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종아리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모로코와 첫 경기에 결장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34·산투스)가 잔여 조별리그 경기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대표팀 훈련에 빠져 현지 병원에서 오른쪽 종아리 검사를 받았다.
다만 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의 검진 결과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브라질 A매치 최다 골(79골) 기록을 보유한 네이마르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려 네 번째 월드컵 참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지난달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쳐 재활과 회복에 힘쓰는 중이다.
대회를 앞두고 파나마, 이집트를 상대로 치른 평가전은 물론 14일 펼쳐진 모로코와 C조 조별리그 1차전에도 결장했다. 그는 흰색 모자를 착용하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당초 네이마르는 2~3주 정도 재활을 거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복 속도가 늦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 의무팀은 네이마르가 32강 토너먼트 일정에 맞춰 완벽하게 회복해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모로코를 상대로 고전 끝에 1-1로 비긴 브라질은 20일 오전 9시30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아이티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한편 네이마르의 연인 브루나 비앙카르디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셋째 딸을 임신했다고 밝혔다. 둘은 2023년 첫째 딸 마비, 2025년 둘째 딸 멜을 낳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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